연이어 불미스런 소식으로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Side by Side Vol.1 불법공유와 관련한 대부분의 사실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파일 수취인은 CD를 구매하지 않았고, 고의적인 공유도 실제로 이루어 졌음을 밝힙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웹상에서 발언하여 당사를 기만한 불법 공유자의 행동.

걱정해 주신 분들과 당사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사건 경위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25일 제보를 통한 불법공유 정황 확인, 15시 20분 경, 공유자에게 사실 확인 및 시정 부탁.

2. 17시 30분 경, 공유자 ‘친구도 CD를 구매했고 리핑을 못한다기에 파일제공한 것’ 이라 주장 

    (거짓이었음이 밝혀짐) 

3. 18시 40분 경, 사실 확인을 위해 ‘공유자와 파일을 받은 친구 양자 구매 내역 요구. 

     연락처를 알 길이 없었기에 답멘션을 기다림.  

4. 22시 경, 구매내역 제출. 공유자 본인의 구매내역 확인.

5.  22시 30분 경, 제공 된 구매내역의 구매자와 파일 수취인이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사실 확인. 

                                                                                                                          (=허위 자료임이 판명) 

   구매내역 제공자로부터 ‘자신은 파일 수취인이 아니며 공유자의 부탁으로 구매내역을 제공했다’는 진술 확보.

6. 23시경, 불법 공유자 위증 사실 인정 및 추가 진술.

  - 파일 수취인과 연락이 되지 않았고 빨리 해결하고 싶었다.

   -파일 수취인의 이름, 연락처도 알지 못함. 트위터상에서만 알고 지내는 관계.

   -파일 수취인이 DM을 통해 ‘CD를 구입했으며 리핑을 못하겠다, 도와달라’ 고 요청.

   -선의에서 파일을 제공하였음.

  => 파일 수취인과 연락이 닿아야 진위를 판단할 수 있다고 판단,

      공유자가 ‘연락처를 알지 못한다’ 고 주장했기에 호락측에서 수취인의 트위터(프로텍트 계정)을 팔로잉.

      ※이 과정에서 공유자에게 공개 사과문 작성을 통한 원만한 해결을 권유했으나,

         “모든 사실이 밝혀진 다음에 작성할지 여부를 정하겠다” 고 답변.

7. 26일 1시 30분 경, 파일 수취인이 맞팔, 멘션을 보내옴.

   - 수취인, “공유자가 자신과 관련하여 진술한 내용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싶으며 증거를 제시하겠다.”

8. 3시 30분 경, 수취인 입장표명.

   - 자신은 CD를 구매하지 않았으며 공유자와는 실제 친구.

   - 자신은 오디오 드라마 팬이 아니며 공유자의 들어보라는 권유로 파일을 수취.

   - 모든 사실 확인을 위해 공유자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첨부

      => 2, 6번의 공유자 진술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사실 확인.

내부에서는 기다릴 것 없이 강경대응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스튜디오 호락은 사건 당사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대해 주시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굳이 시간을 들여 연락을 드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거짓말, 진술 번복과 은폐 시도,

이후 트위터상에서 이루어진 ‘물밑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벌어진다’ 는 발언,

당사에서 ‘처분은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 고 언급하고 나서야 반성한다는 이야기를 꺼낸 점.

무엇보다도 진실을 말 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락 측에서 증거를 제시하기 전까지는 거짓 진술을 고수한 점,

이상의 사실에서 미루어 볼 때 선처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유일한 상주인원인 CS담당자가 관련절차를 준비, 처리중입니다.

때문에 유선 고객센터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한 점 삼가 양해 부탁드립니다.

문의 게시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십시오.

당사와 관련된 일로 많은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스튜디오 호락은 불법 공유를 근절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날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